에코마케팅, 전력 재정비 완료로 새로운 성장 기회

에코마케팅, 전력 재정비 완료로 새로운 성장 기회

에코마케팅: 전력 재정비 완료로 새로운 성장 기회

최근 에코마케팅(230360)의 주가는 전반적인 광고 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상반기 동안 다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광고 캠페인 확대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은 각 사업 부문에 걸쳐 전략을 점검하고 재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이는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삼성증권, 2024년 9월 12일자).

1.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올해 상반기, 에코마케팅의 자회사인 데일리앤코는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광고 사업의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일리앤코는 '티타드'와 '클럭' 브랜드에서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 ‘티타드’: 클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7월 물염색 제품을 출시하였고, 3차 물량까지 완판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클럭’: 생활가전 브랜드로, 음식물 처리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매출은 400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광고 사업의 성장 가능성

에코마케팅의 광고 사업 부문도 점진적인 성과 개선이 기대됩니다. 신규 광고주 유치와 더불어 아마존 공식 DSP 운영 대행을 시작하며 새로운 캠페인을 수주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별도 매출액은 132억원(+0.7% YoY), 영업이익은 68억원(+9.4% YoY)으로 전망됩니다.

지표2023년 3분기 예상2022년 3분기변화율
매출액132억원131억원+0.7%
영업이익68억원62억원+9.4%

3. 에코마케팅의 재무 성과

에코마케팅의 최근 재무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매출액은 350억원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36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55억원에서 2024년 54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주가 및 투자 의견

현재 에코마케팅의 주가는 10,180원으로, 목표주가는 14,000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37.5%의 상승 여력을 가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가총액은 3,203.4억원이며, 52주 최저가는 9,110원, 최고가는 14,840원입니다.

삼성증권의 투자 의견은 'BUY'이며, 이는 에코마케팅의 다각적인 전략과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결론

에코마케팅은 상반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광고 사업의 성과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재정비와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에코마케팅의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에코마케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하반기 실적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내용은 삼성증권의 2024년 9월 12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보고서 원본 다운로드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