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을 기다리며
그린플러스(종목코드: 186230)는 스마트팜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5년에는 해외 스마트팜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호주에서의 스마트팜 구축 계약 체결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그린플러스의 최근 실적, 시장 전망, 경쟁력,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기업 개요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설계, 자재 제작, 시공 및 운영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기업입니다. 2019년 8월 7일 상장 이후, 이 회사는 국내외에서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 사업도 영위하고 있어 스마트팜 자재 생산을 내재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재무 지표
연도 | 매출액 (억 원) | 영업이익 (억 원) | 순이익 (억 원) | EPS (원) |
---|---|---|---|---|
2022 | 830 | 36 | -35 | -227 |
2023 | 589 | -82 | -153 | -1,183 |
2024E | 786 | 14 | -1 | -6 |
2025E | 1,295 | 128 | 101 | 777 |
2025년에는 매출액이 1,29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28억 원으로 급증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스마트팜 사업부의 해외 수주 확대와 더불어 알루미늄 및 그린피시팜 사업의 고른 성장에 기인합니다.
시장 전망
스마트팜 산업은 농업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통해 이 분야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그린플러스와 같은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
그린플러스는 최근 호주 퓨어그린과 253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향후 비슷한 규모의 추가 계약 가능성을 높이며, 호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주 내에서의 수주는 국내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경쟁력 분석
그린플러스는 국내 30만 평 이상의 스마트팜 시공 실적과 일본 65만 평 이상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은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스마트팜 사업부의 실적은 정부 정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향후 해외 민간 기업으로의 수주 확대가 이루어질 경우 실적 안정성이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2025년 성장 전망
2025년 스마트팜 사업부 매출액은 775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그린플러스의 전체 매출액은 1,29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65%의 증가율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성장은 스마트팜 사업부 외에도 알루미늄, 그린피시팜 등 다양한 사업부에서의 고른 매출 증가에 기인합니다.
결론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의 대형 계약 체결과 해외 시장 진출은 향후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투자 매력도를 고려할 때, 그린플러스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그린플러스의 성과는 더욱 주목받을 것입니다.
본 내용은 키움증권의 2024년 10월 2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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