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수주러시로 고속성장 가속화
우주항공 산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는 2013년에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수주 잔고의 급증과 함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현재 상황, 수주 현황,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기업 개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사천을 본사로 두고 있으며, 항공기 부품 제조 및 MRO(정비, 수리, 운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산 부문에서도 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2. 수주 현황 및 성장 동력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현재 수주 잔고는 9,000억원에 육박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3,000억~4,000억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수주 증가는 글로벌 3대 MRO 업체인 ST엔지니어링으로부터의 지속적인 계약 체결 덕분입니다.
2.1. 주요 고객사
- 보잉
- 에어버스
- 록히드마틴
- Pratt & Whitney
- 블루오리진
2.2. 방산 부문 성과
특히 방산 부문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현재 수주 잔고 중 방산 부문이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실적 향상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3. 증설 및 투자 계획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초부터 대규모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약 500~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급증한 수주 물량에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3.1. 증설 세부 내역
- 1공장: 240억원 투자
- 2공장: 160억원 투자
4. 재무 전망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06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는 매출액 1,320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급증한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며,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결산 (12월) | 2022A | 2023A | 2024F | 2025F |
---|---|---|---|---|
매출액 | 759 | 911 | 1,060 | 1,320 |
영업이익 | 80 | 9 | -12 | 122 |
지배순이익 | 32 | -18 | -38 | 93 |
PER | 48.9 | -98.7 | -38.6 | 15.9 |
PBR | 4.2 | 3.2 | 2.7 | 2.3 |
EV/EBITDA | 17.2 | 38.1 | 37.7 | 11.4 |
ROE | 10.2 | -3.8 | -6.8 | 15.7 |
5. 결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수주 잔고의 급증, 대규모 증설, 방산 부문에서의 성장을 통해 향후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2024년의 영업적자와 같은 잠재적 리스크도 존재하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방산 부문과 MRO 사업의 성장이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본 내용은 유안타증권의 2024년 9월 12일자 리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 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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